▲ / 안성시 제공

[안성= 배명효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 개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들에게 통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통증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 다.

OX퀴즈와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통증 조절 교육, 호스피스 의료서비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완화병동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이 통증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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