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우 대기자

[여주= 이진우 대기자] 요즘 여주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에서 '오곡나루축제'를 개최했다.

오곡나루축제는 여주농민들이 여주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며 판매하는 행사다. 주체측은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27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고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이 일행과 함께 오곡나루축제장을 찾아 많은 시민들과 만났다. 재선 국회의원인 이 의원은 이명환 전 여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만나 여주에 관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태규 국회의원은 양평군 양동면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양평에서 보냈다. 양평에는 친구들도 많다고 한다,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수석부의장, 제6정책조정위원장, 국회교육위원회 여당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양평에는 현재 국회의원이 없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당협위원장이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의원직을 상실했다.

양평군민들은 이태규 국회의원이 비례로 재선을 했으니 내년에는 고향인 양평에서 총선에 출마할 것 이라고 했다. 여주시민들도 이태규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벌써부터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김선교 여주,양평당협위원장은 내달 6일 여주썬벨리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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