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인천광역시 당구연맹 선수위원장 김갑세, 인천당구연맹 회장 김태석, 국제바로병원 원무부장 박기동, 국제바로병원 행정부원장 김종환, 국제바로병원 총무부장 정진혁

[인천= 박형남 기자]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지난 23일 신년 첫 공식협력병원으로 인천광역시 당구연맹(김태석 회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참석에는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과 박기동 원무부장, 정진혁 총무부장이 참석하였으며 김태석 인천당구연맹 회장과 김갑세 인천광역시 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이 모여 지정병원 업무협력식을 체결했다.

인천시 당구연맹(IBF) 김태석회장은 “인천당구역사는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한국의 시작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특화 학교체육-당구교실 사업을 계기로 청소년당구도 도입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체육회와 스포츠 선수 부상을 최우선으로 진료하는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당구 종주도시인 인천광역시에서 더 큰 대회를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인천광역시 당구연맹 IBF는 각구 연맹대회를 비롯하여 전국대회, 세계대회를 주관 및 주최를 하고 있다. 인천당구연맹과 함께 국제적 수준의 진료역량이 있는 국제바로병원이 업무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안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며 협력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23.12.21 바로병원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한 병원에 대해 상호금지와 더불어 부정경쟁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 간판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 부평구를 제외한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 등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으로 4회연속 선정되었고 이와 함께 환자안전과 질평가를 위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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