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의회제공

[성남= 정현석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성남시 3개 구 지회를 방문해 새해 인사 및 차담을 나눴다.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용한 대표의원,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구재평, 김장권, 서희경, 박주윤, 이영경, 추선미, 김보미 의원이 참석해 각 지회장과 노인복지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성남시 내 398개 경로당의 1만 4천여 명의 회원관리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노후생활을 위해 애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독감과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명 분당구지회장은“시의원들이 노인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 원 지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연간 최대 23만 원 지원, 공공실버타운 및 공공요양원 건립 추진 등의 노인복지시책을 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나라 발전에 애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각 노인회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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