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미혜의원실

[인천=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문미혜(더불어민주당,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위원장) 의원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지방의정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강제상 교수(전 한국행정학회 회장)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였고, 심사위원에는 박영원 박사(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광역의회 19명, 기초의회 19명 등 총 3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미혜 의원은 현재 제9대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지자체 최초로 '계양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건강권 강화연구회'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조사 및 수검률 향상 방안에 관한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그 결과로 계양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미혜 의원은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분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문미혜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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