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제공

[의정부=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3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9명과 단체 21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했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시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포함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선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의정부송산로타리클럽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예닮교회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정부신촌교회 ▲삼애교회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소중한사람들의모임 ▲별하금오합기도 교육관 ▲성불사 ▲철원양평해장국(장암동)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삼정제빵소 ▲㈜대산엘리베이터 ▲경기북부 재활용협회 ▲(사)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 약사회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대륜이엔에스까지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 온 총 21개소의 단체 및 기관들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3년 넘는 기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정수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경자 위원 ▲꿈나무공방 고태화 대표 ▲이마트 의정부점 전명수 부점장 ▲녹양동 새마을부녀회 윤명임 부회장 ▲개인 김혜숙 ▲㈜와이알 김종수 대표 ▲의정부시교행협의회 이해용 사무국장 ▲달리온베이커리 김일호 대표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여러분의 모습은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번져나가고,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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