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문화재단]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 김형천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 발굴 및 문화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 청년리더 양성학교 △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 △ 도시문화랩 등 총 3가지다.

‘청년리더 양성학교’는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4세),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2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오는 24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단체(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문화랩’은 지역 문제를 시민 주도 하에 문화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실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네트워킹 세미나 △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 도시문제 탐구 프로그램 ‘도시기록’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과정인 도시문제 이해와 참여도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여할 수원시민을 오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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