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공

[경기= 이승수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가족캠프’ 참가자를 도에서 18일부터 모집한다. 캠프는 4월 13일부터 운영한다.

‘미래가족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탐색과 전문가 상담을 함께하는 온가족 소통·화합프로그램이다.

18일부터 상반기 1기~8기 참여자(총 96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양평)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7기가 운영되며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부담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 다면적 진로탐색 및 상담 △ 가족올림픽 △ 감정코칭 ‘나 전달법’ △ 환경보호 DIY텀블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가 따로하는 프로그램은 △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부모) △ 드론코딩(자녀) 등 부모의 힐링과 자녀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캠프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미래교육캠퍼스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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