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의정부=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022년도부터 의정부 경전철 노선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인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오는 3월 30일부터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9개 단체의 실무자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2024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의정부 경전철 15개역 노선을 따라 환경정화 및 빗물받이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총 9개 단체(가위사랑, 세상을 바꾸는 봉사단,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나눔과기쁨의정부청소년봉사단, 쓰담는 우리, 의정부미래봉사단, 나우리봉사회, 의정부병원 아사모, 발곡꿈나무가족봉사단)에서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시민의 발인 의정부 경전철 주변을 자원봉사단체에서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니 감사하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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