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 전영만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은 18일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활동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 세부적인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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