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현석기자

[성남= 정현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언론프리핑을 통하여 새정부 국정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공공기관 개선과 경영개선에 2024년 중점사업 브리핑을 하였다.

도시개발공사 박민우사장은 부서간 업무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시업무 통합 등 시설관리 기능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과 인력의 재배치를 추진하여 공사 전체적으로 2개부서, 3개팀, 71명을 감축하는 조직 슬림화 작업이 완료 단계에 있다고 전하였다.

또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고객참여위원회, 시민서비스평가단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 청취를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개발사업 분야, ▲공공시설물 관리분야, ▲체육시설 관리. 운영.사업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3가지 주요 사업을 설명하였다.

특히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IT, BT, CT첨단사업의 최대 접적지인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성남시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현마이스는 약 6만 2.000천평의 부지에 총 6조 2.000억원을 투입하여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복지업무시설 등을 민. 관 합동 개발사업으로 민간참여자의 공공기여로 연면적 12만㎡의 전시컨벤션을 비롯하여 연면적 6만㎡ 공공지원시설,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 본 사업지에서 수내교, 한국잡월드, 백현동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브릿지 3개 등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도시개발공사 박민우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도시개발을 추진하여 시민 중심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런,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을 약속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997년에 설립된 시설관리공단과의 합병을 통하여 2014년에 공사로 출범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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