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세스타병원제공

[성남= 정현석 기자] 연세스타병원이 지난 3월 15일에 러시아 정형외과 의사와 기능적 진단의가 방문하여 병원 시설 및 의료시스템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러시아 의료진은 한국의 정형외과적 수술, 그중에서도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기법과 의료시스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참관과 투어를 통해 많은 배움과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앞서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3D맞춤형인공관절 특허기술 “브리지 구조를 포함하는 인공무릎관절 환자 맞춤형 수술가이드 및 제작‘과 ’정렬 로드를 포함하는 인공 무릎관절 환자 맞춤형 수술가이드 제작‘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여 이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고 허동범 병원장은 2019년 중국 청도시립병원과 한중의료교류의 활성화와 공동연구에 참여하여 한국의 의료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날 러시아 의료진은 연세스타병원의 물리치료(체외충격파)를 직접 체험하고 정형외과적 맞춤형 진료시스템과 의료시설을 돌아보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라며 극찬했다. 이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정형외과적 수술을 참관하고 연수하여 러시아 의료진에게도 공유하고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고통을 해결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권오룡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 내외의 의료진들과 교류하여 슬관절 수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식을 공유하여 세계적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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