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 이승수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다음(Daum) 및 네이버(Naver)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 

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해 입상작은 4월 30일에 개최되는 센터 개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젠더폭력과 관련된 통합정보체계가 필요했다”며 “상담, 법률, 의료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센터 이름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여성긴급전화 031-1366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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