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태호 기자] 송탄한마음교회(담임목사 백명현)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기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해주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정기적인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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