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민대학교 입학홍보처 제공

[의정부= 임재신 기자]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가 최근 교내 창업관 10층 대연회장에서 '제1회 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휘장 수여, 학과 뱃지 수여, 우수학생 뱃지 수여, 학과 유니폼 착복식과 호텔조리학도 선서식을 진행하는 행사로 호텔조리과 학생회에서 주관하였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 셰프 세러모니는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신입생들에게 대학과 학과에 대한 소속감 부여와 입학 당시 가졌던 설레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글로벌 셰프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학과 교수, 학생회 임원과 2024학년 신입생들 모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홍지연 총장이 신입생 모두에게 덕담과 함께 대학의 상징인 휘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학과 교수들은 호텔조리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학과 뱃지 수여와 우수 학생에게 특별한 뱃지 수여를 하면서 실력 있고, 책임감 있는 쉐프로 성장하기를 응원하였다.

이날 세러모니의 하이라이트는 호텔조리과 학생으로서 학교와 학과의 규칙을 준수, 선배들이 이룬 전통 계승, 명예와 품위유지, 창의력과 전문성을 기르겠다고 하는 선서식이었으며, 신입생들의 일사불란한 선서는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등 압도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셰프 세러모니를 준비하고 진행을 맡은 호텔조리과 학생 대표(조재완)는 “호텔조리과는 학문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학과의 특성에 맞게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선서문을 낭독한 오은채 학생은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에 입학해 의미가 큰 행사에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멋진 셰프가 되는 생각에 기분이 들뜬다"라며 "앞으로 대학 생활이 매우 기대되고 자신감과 희망을 품고 노력을 다해 꿈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호텔조리과 학과장(권기완 교수)은 "조리학도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바로잡아 셰프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학과 행사로 학생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민대학교 정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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