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을 운행중인 서울시내버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김형천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8일 오후 3시 20분께 타결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즉각 정상운행에 들어간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제 교통수단도 현행 운행으로 변경된다.

노사는 서울시의 중재 속에서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