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태호 기자] 평택상공회의소(이강선 회장)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10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1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대통령표창 ㈜청우코아 이보영 대표이사, 기가비스(주) 오제환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신세기알테크 방승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에이치(주) 조치원 상무, ㈜두산테스나 김기문 전무가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메카로 하문무 상무이사, 보고에이피㈜ 박지훈 대표이사,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조용숭 전무이사, ㈜아인스 이진영 대표이사 ㈜유라코퍼레이션 성경일 팀장이 수상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은 기념식을 통하여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취임 후 첫 행사에서 첫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시작하였다.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심기업도시로 기업인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사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업인이 존경받는 평택의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로 성장하실 수 있도록 평택상의 목표를 설정해서 추진하겠습니다. ” 라고 밝히며 “평택상의 포상제도도 미래 100만 도시에 걸맞은 우리나라 중부권 반도체의 중심, 환황해권 평택항, 글로벌 평택시 성장의 중심에 맞추어 다양한 계층, 직종, 지역을 망라하여 포상 규모와 포상 방법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말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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