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평택= 서태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공약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공약에 따르면, 우선 한부모가정에 대한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정의 경우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낮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소득기준을 촘촘히 현실화 해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취업·심리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칭 「청년 자립지원법」을 제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기술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공연장, 관람장, 집회장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람석 등의 적정 설치율을 높이고 부적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지도·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평택,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좀 더 귀를 귀울이고 열심히 듣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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