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평택=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4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자동차 수출입 집계 결과, 평택세관을 통한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한 14억 6천만 달러, 수입은 △2.1% 감소한 8억 4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4.2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0% 감소한 1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4.2월 주요국별 자동차 수출 실적을 보면, 영국(36.6%), 호주(34.8%), 네덜란드(28.8%)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미국(△16.6%), 독일(△60.3%), 프랑스(△44.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종류별로는 승용자동차가 총 수출액의 97%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화물자동차 2.8%, 트랙터 0.2%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 구분별로는 전기 자동차가 총 수출액의 42.5%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휘발유 차량 35.2%, 하이브리드 차량 11.9%, 경유 차량 10.5% 순으로 집계 되었다.

승용자동차의 배기량*별 수출실적을 보면, 대형 자동차의 수출액은 전체 승용자동차 수출액의 52.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중형 자동차 19.9%, 소형 자동차 14.9%, 경형 자동차 13.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4.2월 자동차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4.2월 주요국별 자동차 수입 실적을 보면 중국(443.5%), 이탈리아(984.4%) 등에서의 수입이 큰 폭 증가한 반면, 미국(△5.6%), 독일(△48.2%), 일본(△41.2%)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종류별로는 승용자동차가 총 수입액의 93.9%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화물자동차 3.9%, 특장차 1.2%, 트랙터 0.6%, 승합차 0.4%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구분별로는 전기자동차가 총 수입액의 33.0%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휘발유 차량 32.8%, 하이브리드 차량 26.8%, 경유 차량 7.3% 순으로 집계되었다.

승용자동차의 배기량*별 수입 실적을 보면, 중형자동차의 수입액이 전체 수입액의 57.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대형 자동차 39.9%, 소형 자동차 2.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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