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 팽성읍 출정식 현장 모습

[평택= 서태호 기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병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안중읍 일대에서 아침 출근 인사로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이후 이병진 후보는 오후 2시경 이병진 후보의 고향인 팽성읍을 찾아 장날을 맞은 팽성시장 앞 화화갈비 근처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병진 후보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어 “저는 외교·안보·통상전문가이면서 평택을 잘 하는 평택전문가”라며 평택항이 대(對)중국 수출입 등 무역에 전초기지임을 강조하였다. 이병진 후보는 “중국을 잘 아는 저의 노하우와 북경 유학시절 쌓아둔 인맥등을 활용하여 평택항 발전과 삼성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진 후보는 팽성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20년 전과 변한게 전혀 없는 팽성을 탈바꿈 시키기 위해 온몸을 불사를 것” “미군기지로 인한 생활 소음 및 치안 등 여러가지 현안들을 해결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팽성의 발전을 견인할 후보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저녁 6시경 청북읍 베스킨라벤스 앞에서 첫 번째 집중유세를 진행한 이병진 후보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간절한 한 표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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