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7 ~ 28일 양일간 군부대와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군장병과 아동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봉사세정을 실천했다.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7일 동해시 소재 해군1함대 사령부를 찾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로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28일 오후 소속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하여 아동들과 다과를 하면서 격려하고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소속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랑의 카드’와 신학기 책가방 29개(개인별선호 색상, 디자인 사전파악)를 초등학생 전원에게 일일이 선물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매월 결식아동(15명), 무의탁 독거노인(6명)에게 성금지원과 각 국 실별로 사회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사회복지시설(6곳) 소년소녀가장(3명)에게 위문금전달과 노력봉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세정을 실천하고 있다.

동광원은 수원시장안구 화서동 41-4, (대지 3015.7㎡, 건물 1900.79㎡)에 위치하고있으며,만 4세에서 18세까지의 소년 소녀 78명을 수용하고 있다.
장현상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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