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윤 장안구청장

3대 구정 방침 설정 5대 주요 역점시책 추진

 
이상윤 장안구청장이 관리행정 과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안'건설을 위한 주요 구정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7월1일 제16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윤 구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장안건설을 위해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시민 감동의 열린행정 을 3대 구정 방침으로 설정, 5대 주요 역점시책의 다양한 실행계획을 추진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그간 뛰어난 추진력과 현장감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 지역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앞장섬은 물론, 공공물품 관리를 통한 예산 절감과 환경을 우선으로 한 도로환경 개선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지난 해 주요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경수로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등 종합정비 추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 봉사단 운영, 수원천 등 관내 하천 3개소에 위치알림 표지판 설치 사업 등 자연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책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리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청장 로드 체킹 운영으로 주민 불편사항 200여건을 발굴, 처리하는 등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복지 구현, 함께 배우며 즐기는 문화 교육도시 조성 , 감동주고 신뢰받은 열린 행정실현 등 적극적 행정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에도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먼저,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전년도에 이어 경수로(국도 1호선) 녹색 차폐식수 조성 및 화단형 중앙 분리대 설치 등 종합 정비를 지속 추진하며 녹색 생활실천 희망캠페인 실시, 푸른 광교산 가꾸기의 날을 추진해 관내 명산인 광교산을 푸르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녹색 친화적 하천정비 추진, 유휴공지 화단조성, 가로수 세척작업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절약 간부공무원 긴급대책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리한 도시기반 조성
 
경제 활성화 캠페인 및 물가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1부서 1시장 친구 만들기로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주택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 도시 미관을 해치는 의류 수거함 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원 재활용의 편리함과 함께 마을 이미지도 깨끗하게 바꾸어 나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구청장 로드 체킹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복지를 지속 구현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홀몸 어르신 일일 부모모시기 효도관광,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서비스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 원 스톱 복지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주위에 제도권 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현미경 복지의 일환으로 “복지위원 배고픔 NO"사업을 추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문 행정을 강화, 건강한 사회와 가정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장안구 북카페 이재준 제2부시장과

 
▲함께 배우며 즐기는 교육. 문화 도시 조성
 
좋은 마을 만들기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동남 보건대와 연계한 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동별 지역공동체 특화사업 운영 및 주민 밀착형 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턱 낮은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마을은 사람들이 있어야 그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급격한 도심화로 각박해진 지금이야 말로 마을의 정체성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 스스로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마을의 이미지에 대해 디자인해 보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마을 만들기에 대한 본격 도입에 앞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 만들기의 개념을 인식하고 토론회, 주민 교육 등 발전적 방안을 강구했으며 올해부터는 실제로 마음을 모아 주민들이 실현가능한 방향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구청장은 이와 함께 노후 동 청사 신축 등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협소하고 노후 된 시설로 방문 민원 및 이용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청사를 신축, 이전함으로써 이용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임을 밝히고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과 역량 구축을 위한 ‘1인 1책 독서 생활화 운동’을 확대해 지식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청사 1층에 ‘장안구 갤러리 북 카페’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문화와 정서가 살아있는 따뜻한 관공서를 만들계획이다.

좋은 장안구 만들기 정책 연구팀 운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사회를 선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행정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직장 내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및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장안구, 살고 싶은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윤 구청장은 “민선5기 변화와 희망의 수원호가 목적지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장안구 300여 공직자 모두도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책임 있게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정 슬로건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섭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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