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사)돕는사람들IDF(총재 박중식)의 전병재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30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의 쌀 500포(10㎏/포)를 전달했다.

풍덕천1동 박대성 동장은 “ 구제역, 물가상승, 경제난 등으로 삶이 고된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빛이 되어 줄 것”이라며 “소중한 성품을 지역의 저소득층 150여 가구, 15개 경로당, 청소년 쉼터 등에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사)돕는사람들IDF 총괄이사 김경봉 씨는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사랑이 행복 에너지로 순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사)돕는사람들IDF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 NGO단체로서 2006년 12월 설립된 한국위원회로 사랑·마음·관심·섬김·나눔.함께함 등을 기반으로 해외아동1:1결연, 북한 및 빈민국 지원, 노숙인 거리나눔밥퍼, 소년소녀가장돕기, 가정회복, 호스피스, 장애아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희망의 반올림을 하고 있다.
이헌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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