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제 59대 서장으로 김용수(58세) 前성남수정경찰서장이 취임했다.
 
5일 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자세를 낮춰 언제나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히며 직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서장은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간부후보 30기 출신으로 지난 1982년 경위로 임관, 이후 성남중원경찰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배명효 기자/jonghapnews.com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