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방창훈)는 7월 한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웅)와 함께 ‘책드림 사랑드림’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인 총 4천여 권의 책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레일 수동권동부본부에서 1차로 지원한 도서는 2000권으로, 의정부에 위치한 쁄라지역아동센터(백희선 센터장)에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쁄라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개선에 필요한 도서 1000권을 지원하고, 경기북부 아동 일시보호소에도 1000권의 도서가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에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책은 약 600여 권,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증된 책의 권수만큼 새 책을 추가 기증 하였으며, 코레일 임직원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4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승객 및 코레일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책은 의정부 내 지역아동센터에 1,2차로 나뉘어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폐카트리지 수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11개 시군의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및 양육시설, 장애아시설의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사랑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및 다양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후원문의 031-872-8600)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