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광열)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일 관내지역주민 중 소외계층 12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관내기업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 20kg 12포, 선물셋트(12개), 라면 12 BOX(40개입)을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며 이웃에게 넉넉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행복나눔 마을가꾸기 워킹그룹(회장 김경근)의 후원을 통해 내 고장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있고 훈훈했다.

홍명산 양정동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분위기를 확산하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준데 대해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최원호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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