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 한국선수 통산 100승의 위업을 달성한 최나연 프로골퍼가 11일 화성시로부터 자랑스런 시민상을 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11월 월례조회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최선수를 초청,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한 최나연 선수는 “나에게도 의미있는 상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좋은 플레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광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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