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est기술그룹 미쁘다 봉사팀은 17일 자매결연 지역인 화성시 매송면의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일상을 벗어나 봉사활동을 통한 동료애를 느끼자 란 구호와 함께 진행된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7개 가정에 겨울나기에 필요한 연탄 2200여장을 전달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경선 그룹장 외 23명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매송면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역인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해주고 있는 미쁘다 봉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광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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