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이 9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해 시민들과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코리아헤럴주가 후원하는 ‘지식경영인상’은 1년간 사회봉사 및 윤리경영, 부가가치 창출과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매년 수여된다.

미래지식경영원 관계자는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해 ‘2030 포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및 2020 포천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청사진을 제시했으며, 또한 ‘으뜸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자랑스런 학교 선정 지원’ 등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도시 조성에 많은 투자와 지원을 했음은 물론 시민들의 지식정보 및 문화와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시립중앙도서관 및 영북도서관 건립, 평생학습마을 지정 운영’ 등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서 시장은 ‘시장  집무실 서가 설치, 공무원 찾아가는 도서배달서비스제 시행, 경기과학축전 및 평생학습 한마당 큰잔치 개최, 무한상상과학관 유치 및 건립’ 등 많은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에 대한 투자와 지식문화 확산 및 미래경영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의 ‘학교방문 청소년 특강 및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포천시가 전국 최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당연히 시장으로서 시민중심 행복도시라는 시정목표를 달성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발로 뛴 것 밖에 한 일이 없는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 모든 수상의 영광을 공직자들과 시민 모두에게 받친다”면서 그 공을 돌려 수상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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