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7.12.02 03:56
[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장애학생의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위해 19개 특수학급을 증설한다. 2018학년도 특수학급은 유치원 6개, 초등학교 13개, 고등학교 2개 증가 및 중학교가 2개 감소하여 총 19학급이 증설된다. 이번 특수학급 증설은 특수교육 수요의 적극적인 반영 및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특수학급은 447교, 총622학급으로 운영되며, 전년 대비 104명의 학생을 더 수용한다고 예측했다. 지역별로 보면 특수학급은 남구(60학급), 동구(14학급), 중구(43학급), 옹진군(8학급), 부평구(119학급), 남동구(100학급), 연수구(62학급),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