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종서 기자]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지난 9일 상야동 12-6 일대 씨밀레빌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번 김유순 의장의 현장방문은 상야동 씨밀레빌 거주민들이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버스정류장 시설개선, 환경오염 피해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한 진정서에 따른 현지실태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구 환경과를 비롯한 7개부서 19명의 관계공무원과 상야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구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책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이 불편한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계양구 외곽지역에 위치한 상야동은 여러 가지 여건상 지역민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앞으로 상야동을 비롯한 계양구 외곽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구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협조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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