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경찬 이사장 이 미래의 별들과 학교 교정을 걷고 있다. /사진=양서고등학교 제공

[남주헌 논설실장]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서고등학교(어경찬 이사장)는 2023년도 졸업생 219명 중 80%에 가까운 학생이 최상위권 명문대학에 합격해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대 11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36명,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가 18명, 경찰대·사관학교 10명, KAIST·POSTECH 13명으로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07명”이라고 한다.

어경찬 이사장은 최상위권 대학 높은 합격률에 대해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선생님들의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학부모님의 정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교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자율성을 함양한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갖게 해주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양서고등학교는 사랑·용기·희망의 건학이념으로 개교 42년의 역사를 가지고 최근 10년간 우수한 인재를 배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명문사학의 길을 걸으며 양서고등학교만의 인재배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어경찬 이사장은 ‘우진장학재단’ 설립 2023년에 장학금 6400만원으로 40명을 지원하기도 했다. “우진장학재단을 중심으로 미래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 할 수 있게 토대를 마련”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23년 2월 7일 제41회 졸업식이 축제 속에서 진행되었고,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있다. 설립자의 의지와 열정·사랑 그리고 교직원의 사명감과 학생들 노력들이 미래 빛나는 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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