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경기= 김형천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15일 ‘노동안전 지킴이 발대식’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강운경 지청장, 경기도 금철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64명),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자 선언식 행사 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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