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17.01.31 17:30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본궤도'…3분의 2 정부공모 선정 경기도가 시행중인 맞춤형 정비사업 가운데 3분의 2 정도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3년부터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현지개량방식의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경기도의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에 선정돼 정비계획 수립비용을 지원받은 곳은 시흥 은행, 의왕 금천, 수원 매산, 남양주 군장, 평택 신장, 안양 박달 등 8개시 19개지구에 달한다. 지역특성별로는 뉴타운 해제지역 6곳, 재개발 5곳, 주거환경 3곳, 일반주거지역 5곳이다. 이 가운데 국비공모사업(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