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17.01.25 14:51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8천대분 추가, 26일부터 지원 재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노후경유차 8천대 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 16개 시는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 포천, 화성 등이다. 경기도는 보조금 신청이 이미 완료된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