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2014.05.25 15:04
[경인종합일보 정진태 기자] 세월호 참사 후 40여 일이 지났다. 19일 박 대통령이 대(對) 국민 사과를 했다. 세계경제 10위권 위치에 있는 국가에서 일어난 참사로 (탑승476명, 구조172명, 사망288명, 실종16명)보기에는 너무나 어쳐구니 없는 일로 기억될것이다. 가정에서도 가장의 눈물은 흔하지않다.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죽으면 자식이름을 부르며 통곡한다 하물며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눈물은 나라의 가장으로써 의미심장 함이 가히 짐작하기도 힘들것이다. 2014년 5월 19일(화)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내외 기자와 전국민이보는 TV 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진심으로 사과하고 관피아 척결을 다짐하는 담화 도중에 단원고 학생 정차웅, 최덕하, 권혁규, 교사 최혜정, 남윤철, 세월호 승무원 정현선, 김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