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2023.08.07 17:35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군자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군자재.)군자는 의(義)를 바탕 삼고, 예에 맞게 행동하고, 겸손하게 표현하고, 신실한 태도로 언행을 완성한다. 이런 사람이 군자라 할 수 있다. -논어 제15편 위령공- ‘살인예고’에 살벌한 주말이었고 전국 45곳에 장갑차와 특공대 출동으로 테러 대비 수준이다. 당연히 흉기 난동으로 불안이 커지는 것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는 필요하다. 특히 정치권의 사회불안(社會不安)을 조성하는 다툼·말잔치와 자격 없는 자들의 풍문(風聞)과 낙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