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2017.04.17 16:43
[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양주회암사지박물관(시장 이성호)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양주시는 서울 동북부 4개구(강북, 도봉, 노원, 중랑) 및 경기 동북부 4개시(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구리)의 본가(本家)로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고구려 유적(25개), 양주 대모산성, 양주 관아지, 조선 왕릉(온릉), 양주 회암사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구입대상 유물은 양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모든 유물(선사~조선시대)이며, 특히 옛 양주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의 유물을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자나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