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9.04.16 17:32
[경인종합일보 정성엽 기자] 시흥시, 지난해 인구 증가 전국 4위 - 2017년 대비 2만 9천명 증가 -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서해안 중심도시 도약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8년 시흥시 인구(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 미포함)는 2017년보다 29,023명 증가하며 인구증가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화성시(67,636↑), 2위는 김포시(31,078↑), 3위는 용인시(31,045↑)가 차지했다. 반대로 인근 안산시는 17,367명이 감소하며 전국 인구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2년마다 전년도 주민등록 인구수(외국인 포함)를